비타민 D 부족증상 겨울철 야외 활동이 부족한 경우

비타민D의 90%는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형성이 되며 야외 활동이 적고 햇빛 노출이 어려운 겨울철에는 비타민 D가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비타민 D를 보충하는 방법은 등푸른생선, 달걀, 버섯 등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비타민D 보충제 섭취, 주사를 맞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D는 체내에 쌓일 수 있는 지용성 비타민이라서 과잉 섭취는 또 다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비타민 D 부족증상 원인

 

올해처럼 추웠던 겨울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매서운 한파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운 한파로 야외 활동이 더욱 꺼려지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춥다고 실내 활동만 하시면 안 되겠죠. 건강을 위해선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적절한 야외활동도 필요합니다. 특히 겨울철 햇빛을 쐬기 어려운 상황에서 실내에만 있으면 비타민D 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우리 몸이 칼슘과 미네랄을 흡수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칼슘의 흡수가 좋아져야 뼈도 튼튼해지겠죠. 반대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체내 칼슘 흡수가 원활하지 않아 뼈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근육통, 뼈통증, 쇠약증세를 유발할 수 있고 뼈가 약해져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 구루병과 골다공증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D를 높이는 데는 야외활동 햇빛 노출이 효과적

 

비타민D의 90%는 우리의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었을 체내에서 형성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햇빛이 있는 낮에 꾸준히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비타민 D 수치를 높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두꺼운 옷으로 온몸을 꽁꽁 싸매고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비타민D 섭취가 항상 부족할 수밖에 없죠. 

 

겨울철, 햇빛으로 충분한 비타민 D 형성이 어렵다면 다른 방법으로 비타민 D를 보충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비타민D 보충하는 방법 

 

먼저 음식 섭취를 통한 방법입니다. 비타민D가 풍분한 음식은 등푸른 생선이 대표적입니다. 대구, 연어, 고등어, 참치, 삼치 등의 생선등이 있죠. 이외에도 달걀, 버섯, 견과류, 우유, 유제품도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 D 보충제를 먹거나 비타민 D 주사를 맞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느 조사에서는 한국인이 섭취하는 음식군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이 적고, 아무리 햇빛을 많이 쬐어도 한국인의 대부분이 비타민 D 가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비타민 D 보충을 위해 보충제, 영양제, 주사를 맞는 분들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비타민D 과잉 섭취는 위험해요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 축적되어 비타민 D 과잉에 의한 부작용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뭐든 과하면 부족한 것보다 못한 법이니까요. 

 

비타민 D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 적정수준인지, 부족한지는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야외활동도 적고, 하루 영양섭취도 부족하고, 식사도 불규칙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혈액검사를 통해 비타민 D 수치를 확인하고 비타민 D 보충제나 주사를 맞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