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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와 같은 장르의 오컬트 영화 드라마 추천

by sunshy 2023. 7. 28.

악귀 드라마 

올여름 유일하게 정규시간에 본방으로 시청하고 있는 드라마가 악귀입니다. 김태리, 오정세 배우가 출연하고 김은희 작가가 집필한 오컬트 드라마인데요. 김태리 배우가 악귀에 씐 구산영 역할을 맡고 있는데 민속학 교수로 나오는 오정세 배우와 함께 악귀를 없애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큰 줄거리입니다.

 

악귀는 12부작 드라마로 현재날짜 기준으로 최종회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주만 끝나면 악귀도 끝, 이제 뭘 봐야 하나 고민이네요.

 

오컬트장르 영화 드라마 

악귀를 재밌게 시청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악귀와 같은 장르의 오컬트 영화 혹은 드라마가 뭐가 더 있는지 찾아보셨을 겁니다. 악귀처럼 무서우면서도 심장 쫄깃해지는 오컬트 영화, 드라마 뭐가 있을지 살짝 추천을 해봅니다. 

 

1. 손 the guest (드라마)

 

먼저 드라마입니다. OCN 에서 2018년 9월에 방영했던 16부작 드라마입니다. 김동욱 배우가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로 나오고 이외 김재욱(구마사제), 정은채(형사)가 메인 악령 박일도를 쫒는 스토리입니다. 안내상 배우(신부) 역할로 나오고 이외 이원종, 박호산 배우도 출연을 하죠. 

 

개인적으로 악귀와 비교하여 손 더 게스트가 더 무섭습니다. 박일도라는 이름만 들어도 오싹해지는 분위기. 악귀가 재밌었다면 손 더 게스트도 충분히 재밌게 그리고 무섭게 느껴지실 겁니다. 

 

2. 곡성 (영화)

 

오컬트 장르의 오싹함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곽도원(순경), 황정민(무당), 천우희(비밀)이 출연하며 일본 외지인 역을 맡은 쿠니무라 준 배우도 출연을 합니다. 아역배우 (지금은 성인이 되었지만) 김환희의 '뭣이 중헌데' 란 대사가 아직도 회자되고 있죠. 

당시 곡성 결말에 대한 해석과 황정민, 천우희, 쿠니무라 준 의 관계, 의미에 대한 해석이 분분할 정도로 단순히 무섭기만 한 영화는 아닙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나홍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것으로 대체합니다. 나홍진 감독은 황해,  추격자를 연출한 감독입니다. 

 

3. 검은사제들 (영화)

 

강동원과 김윤석 배우가 구마사제 신부역할로 나옵니다. 그리고 박소담 배우가 마귀에 씐 고등학생 역할로 나옵니다. FM과는 거리가 먼 김윤석 신부와 마찬가지로 정석적이지 않은 강동원 신부가 마귀를 없애는 구마 를 하는 과정이 주요 스토리입니다.

 

4. 변신 (영화)

 

성동일 배우와 지금은 활동이 조금 뜸한 배성우 배우가 출연합니다. 배성우 배우가 신부 역할로 나옵니다. 한 가족이 새롭게 이사한 집에 악마가 나타납니다. 악마는 여러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을 하고 빙의를 하는데 가족 구성원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태로 영화의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나 드라마의 스포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출연진, 역할, 간략한 줄거리 흐름만 정리했습니다. 

 

악귀와 가장 비슷한 분위기와 스토리를 원하신다면 손 더 게스트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악귀 드라마가 종영되면 손 더 게스트를 다시 정주행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넷플릭스에 있더군요. 다른 거 필요 없고 무섭고 오싹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곡성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손 더게스트도 충분히 무서우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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