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지원책 중의 하나가 출산지원금 제도입니다. 출산지원금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시행하는 제도는 아니고 각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제도라서, 각 지자체별로 출산지원금 요건, 지원금액은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보통 젋은 세대의 인구유입이 필요한 지방 소도의 경우 출산지원금액이 높고, 반면 서울과 같은 지역은 출산지원금액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출산지원금
여러 지자체중 경기도 성남시의 출산지원금은 어느 정도인지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성남시는 수도권의 핵심 도시중의 하나이며, 분당과 판교 지역에는 젊은 연령대의 인구 유입이 될 수 있는 IT 벤처기업이 많기 때문에 출산장려금은 얼마나 지원해주는지 궁금했거든요.
출산장려금
먼저 출산한 자녀에 대하여 장려금을 지급하는 출산장려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자녀인 경우 30만원(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 둘째 자녀는 50만원(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 셋째 자녀는 100만원, 넷째 자녀는 200만원, 다섯째 자녀 이상은 300만원을 지급해주네요.
출산장려금은 출산일을 기준으로 엄마 또는 아빠가 성남시에서 180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며 출생신고를 한 경우에 지급이 됩니다.
첫만남이용권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를 대상으로 출생아 1명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이 됩니다.
다자녀아동 양육수당
셋째 자녀 이상부터 매월 10만원의 다자녀아동 양육수당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다자녀아동 양육수당은 신청월부터 취학 전까지 (만7세) 매월 지급이 됩니다.
장애인가정 출산장려금
부모중 한명이 성남시에 거주하며 장애인 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영유아 1명당 1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합니다. 쌍생아 가정의 경우 50%를 가산하여 지원을 해준다고 하네요. 참고로 장애인가정 출산장려금은 출생일기준 성남시에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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